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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5월 19일 금요일

Non, je ne regrette rien 아니, 난 아무것도 후회 않아요.

새로 시작되는 여정을 앞두고
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아본다.




Non, Je ne regrette rien
- Edith Piaf - 

Non! Rien de rien...
Non ! Je ne regrette rien
Ni le bien qu'on m'a fait
Ni le mal tout ca m'est bien egal !

아뇨 저는 아무것도,
아니,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,
사람들이 내게 주었던 행복이나 불행도
그건 모두 나와 상관 없어요!

Non ! Rien de rien...
Non ! Je ne regrette rien...
C'est paye, balaye, oublie
Je me fous du passe!

아뇨 저는 아무것도,
아니,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,
그건 대가를 치루었고, 버리고, 잊혀졌어요.
난 과거에 신경쓰지 않아요!

Avec mes souvenirs
J'ai allume le feu
Mes chagrins, mes plaisirs
Je n'ai plus besoin d'eux !

나의 추억들로난 불을 밝혔었죠.
나의 슬픔들, 나의 기쁨들
이젠 더이상 그것들이 필요치 않아요!

Balayes les amours
avec leurs tremolos
Balayes pour toujours
Je repars a zero ...

사랑들을 쓸어 버렸고
그 사랑들의 모든 전율도 쓸어 버렸어요.
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.

Non ! Rien de rien...
Non ! Je ne regrette rien...
Ni le bien, qu'on m'a fait
Ni le mal, tout ca m'est bien egal !

아뇨 저는 아무것도,
아니,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,
사람들이 내게 주었던 행복이건 불행이건 간에.
그건 모두 나완 상관없어요!

Non ! Rien de rien...
Non ! Je ne regrette rien...
Car ma vie, car mes joies
Aujourd'hui, ca commence avec toi !

아뇨 저는 아무것도, 아니,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,
왜냐하면 나의 삶, 나의 기쁨이
오늘, 그대와 함께 시작 되거든요!

2013년 12월 19일 목요일

세월이가면

세월이 가면

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
그의 눈동자 입술은
내 가슴에 있어


바람이 불고
비가 올 때도
나는 저 유리창 밖
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


사랑은 가고
과거는 남는 것
여름날의 호숫가
가을의 공원
그 벤치 위에
나뭇잎은 흙이 되고
나뭇잎에 덮여서
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
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
그의 눈동자 입술은
내 가슴에 있어
내 서늘한 가슴에 있건만






박인환 이진섭 나애심이 어우러지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알고 이 노래를 들으니 노래가 정말 다시 들린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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